이에 구는 최근 아마추어 공연예술단체 공모를 통해 12팀의 단체(동아리)를 선정, 그 첫 무대로 13일부터 16일까지 소월아트홀에서 연극 ‘택시드리벌’이 공연된다고 11일 밝혔다.
직장인으로 구성된 극단 ‘아몽(我夢)’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택시라는 공간을 통한 서민들의 애환을 그리는 내용으로 평일ㆍ토요일 오후 7시30분, 일요일 오후 2시, 오후 5시에 공연된다.
지난 3월 구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아마추어 공연예술단체(동아리)는 연극 1팀, 대중음악 3팀, 전통예술 6팀, 댄스 2팀 등 총 12팀이다.
구는 선정된 이들 단체(동아리)에게 공연에 필요한 음향, 조명, 무대(소월 아트홀, 왕십리 광장, 한양광장)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구는 이번 공연을 필두로 6월12일 ‘왕십리 국악소리’의 국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다른 팀들의 연습기간을 감안해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공연을 열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민주도의 공연예술 활동 소외지역이라는 평소 소극적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공연문화의 저변이 확대됨과 동시에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구의 재능 있는 공연예술단체나 동아리와 관련한 정보를 구축하여 향후 주민들을 위한 축제나 행사시 이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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