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 적극 추진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5-11 17: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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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단열공사등 할 때 건물당 최대 10억 융자 지원 [시민일보] 금천구가 건축물의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열공사, LED 조명 설치 등 에너지 시설을 개선하는 건물 소유자에게 건물당 최대 10억원의 자금을 융자 지원해주고 있다.

구는 연말까지 에너지 시설 개선비를 지원해주는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BRP : Building Retrofit Project)’을 적극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은 건물내 단열, 냉ㆍ난방, 조명, 공조시스템, 창문개선 등의 시설개선으로 에너지 절약과 이용 효율성을 최대화하는 사업으로, 운영비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 등에 기여하기 위한 것.

구는 열효율 증대를 위한 단열공사나 고효율 또는 LED 조명 설치, 폐열회수설비 설치 등 에너지합리화사업에 부합하는 리모델링을 추진할 경우 건물 소유자에게 건물당 최대 10억원 이내(연리 3%, 3년 이내 거치 8년 분할상환)까지 융자 지원한다.

금천구의 경우 지난 한 해 동안 창호단열필름 부착, 절수기 설치 등 지역내 34개의 건물이 참여해 연간 327톤의 CO2를 저감했다.

특히 독산동 1140번지에 위치한 독산동 중앙하이츠아파트는 전체 사업비 중 4700만원을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을 통해 지원받아 지하주차장 LED 교체와 자동조명제어시스템 공사를 해 연간 전기요금 1400만원(전력량 14만100kWh)을 절감했다.

또한 독산동 287-7에 위치한 새울빌딩은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을 통해 5억원을 지원받아 이중창호, 현관 이중문 설치 등 건물리모델링을 통한 에너지절감 시설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에너지절감은 민간부문의 자발적인 에너지절감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에너지절감 시설개선을 하면 장기적으로는 건물 운영비용 절감과 건물가치 상승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문의 (2627-1532)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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