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꿈나무 프로젝트' 추진 박차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5-11 16: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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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올해 53억 들여 친환경 급식환경 개선등 앞장 [시민일보] 종로구가 올해 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급식환경 개선, 문화체험교육, 치과진료 등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종로 꿈나무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구에 따르면 ‘종로 꿈나무 프로젝트’는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구는 2010년 연동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더욱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럭무럭 안전하고 건강한 종로 ▲하하 호호 즐겁게 배우는 종로 ▲아자아자 더불어 함께하는 종로 ▲반짝반짝 미래를 준비하는 종로라는 4개의 정책목표 아래 총 90개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무럭무럭 안전하고 건강한 종로’는 종로구보건소가 어린이 아토피프로그램, 비만? 건강관리 프로그램, 건강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지역내 어린이집 24곳을 대상으로 실내환경을 정밀 진단해 친환경 마감재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친환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화학조미료 없는 친환경 급식환경 개선 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또한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을 위해 ‘어르신 새싹 수호대’를 운영해 학교주변 순찰과 보호 활동을 실시하며, 오는 8월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취약지역에 7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29개 사업을 진행한다.

▲‘하하 호호 즐겁게 배우는 종로’는 아동?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육환경 개선 지원과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숲속여행, 전통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인사동 청소년 문화존 운영, 그리고 어린이공원 3곳의 놀이시설을 정비하고 놀이터 포장재 보수 등의 리모델링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확충하는 등 39개 사업이 추진된다.

▲‘아자아자 더불어 함께하는 종로’는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업으로 법인과 자원봉사단체를 연계해 치과진료, 교구지원 등 저소득아동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소외계층 어린이 문화체험 등 16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으로 ▲‘반짝반짝 미래를 준비하는 종로’는 학교별 환경개선 사업 보조금을 지원하고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배치사업, 영어체험센터 운영과 독서왕 선발대회 등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6개 사업으로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종로 꿈나무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실속 있는 맞춤복지 사업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종로구가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종로 꿈나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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