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교통안전 체험학습장 내일 개장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5-11 16: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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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2교 하단서 어린이ㆍ여성들 자전거타기등 교육 [시민일보] 성동구가 청계천 하류 마장2교 부근(마장동 802-2) 1749㎡에 횡단보도, 교통표지판, 자전거 도로 등 교통시설물이 설치된 ‘어린이ㆍ여성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을 13일 지역 주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

구는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의식을, 자전거를 애호하는 여성들에게는 안전의식을 심어주고자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을 조성, 이날 개장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총 사업비 1억6500만원이 투입된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은 1749㎡면적에 교통시설물인 횡단보도, 교통표지판, 자전거 도로 등이 설치됐다.

체험학습장은 ▲똑바로 가기 ▲수신호 하기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건너기 ▲자전거 전용도로교육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 되돌아보기 ▲굴절코스 지그재그 가기 ▲공사장 옆 물체피하기 등 돌발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자전거 면허시험장과 동일한 코스로 꾸며졌다.

또한 이곳에서는 어린이(유치원ㆍ초등학생)들의 수시 교통체험교육은 물론 월 1회(동절기 등 제외) 자전거면허 실기시험을 치르는 자전거 인증제도 실시된다.

아울러 어린이안전교육기관과 연계, 이동(버스) 안전체험학습 운영 등을 통해 가정, 놀이터, 공사장주변 등 곳곳에 산재한 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자전거 이용이 저조한 여성을 위한 자전거타기 특수교육도 함께 실시돼 전문강사가 초보 여성을 위해 자전거타기, 기어변속, 교통신호, 위험상황 대처요령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학습장에는 자전거 40여대(어린이ㆍ여성용) 및 안전보호장구 등이 비치되며, 평일에만 운영된다. 이용 희망시에는 각 단체별로 사전에 예약을 하면 된다.

박희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청계천 하류구간 특성화사업(자전거도로 포함)이 완료된 최적의 장소에 체험학습장 조성을 통해 항상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와 여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13일 열리는 개장식에는 시ㆍ구의원, 직능단체장,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장, 초등학교 교사, 자전거 동호회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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