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U-헬스케어 시스템' 내달 가동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11 16:28: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청·동 주민센터서··· 주민 건강 원격관리·상담 가능 [시민일보] 기존 만성질환자 가정에 설치돼 화상검진 및 혈압, 혈당, 체지방 등 기초 검진자료를 보건소로 전송, 원격진료를 가능케 한 ‘U-헬스케어 시스템’이 구청사와 동 주민센터에 설치돼 일반 민원인들도 이와 같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성북구는 주민들의 건강을 실시간 관리하는 U-헬스케어 시스템을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구청사 2층 민원실과 석관동, 안암동 등 2곳의 동 주민센터에 설치, 운영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확대운영은 주민모두가 가까운 곳에서 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석관동 주민센터는 6월2일 이후, 구청사 2층 민원실과 안암동 주민센터는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각 센터에서는 U-헬스케어 장비를 이용해 당뇨, 고혈압, 혈당, 체지방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이 필요할 경우 원격 건강관리기기를 통해 화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월~금요일 주 5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서울시가 운영하는 U-헬스케어서비스 홈페이지(http://uhc.seoul.go.kr)에 회원가입을 할 경우 모든 측정결과가 이곳 홈페이지에 등록돼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신의 건강상태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U-헬스케어시스템의 확대 운영으로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존 질병치료 중심의 보건사업에서 예방보건사업으로 한 단계 앞서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의 (920-4483)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