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산지 표시 관리 평가는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홍보, 교육, 단속 등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구는 교육, 홍보, 특수사업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취득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2008년 7월 임시기구로 구성했던 식품안전추진반을 지난해 1월 원산지위생지도팀이라는 공식직제로 출범시켜 원산지 표시 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또한 상시점검 6개반을 꾸려 명절 특별단속, 소규모음식점 지도점검, 야간개방업소 지도단속 등을 펼침과 동시에 음식점 업주, 원산지관리요원 등을 대상으로 꾸준한 교육사업도 실시했다.
아울러 점프구로 축제 등 구청의 각종 행사 등을 통해서는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홍보물도 제작해 지역내 음식점에 배포했다.
특수사업으로는 5대 의무 표시 품목(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쌀, 배추김치) 외에 농산물 7종(고추, 당근, 마늘, 양파, 양송이, 양배추, 콩), 수산물 14종(미꾸라지, 장어, 홍어, 낙지, 복어, 광어, 돔, 농어, 조기, 갈치, 꽃게, 문어, 고등어, 북어), 축산물 1종(오리고기)에 대해 자율적인 원산지 표시 운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달 위생인프라, 음식문화개선,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식품안전관리, 식품위생감시활동, 특수사업 등 91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된 ‘2009 서울시 위생분야 평가’에서도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펼치고 있는 ‘깔깔운동’으로 호평을 받아 최우수구를 수상한 바 있다.
깔깔운동이란 음식물 재사용, 과다한 음식 제공, 음식쓰레기 과다 배출 등의 잘못된 음식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음식점에서는 적당량을 깔끔하게 차리고, 손님은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먹자’는 뜻이다.
이밖에도 구는 200㎡ 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 집단급식소, 식품제조가공업, 기타 식품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영업주 스스로 시설기준, 위생관리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한 후 결과를 인터넷에 제출하는 식품위생업소 인터넷 자율점검제도 실시하고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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