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서 모내기 체험 하세요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10 17: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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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오는 14일 영농체험행사 진행키로 [시민일보] 강동구가 도심 속에서 벼의 생육 과정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영농 체험장을 일자산 자연공원 피크닉장내에 조성하고 14일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영농 체험장은 일자산 자연공원 피크닉장 안에 670㎡ 규모로 조성됐으며 서울 지역의 모내기 적기에 맞춰 오는 14일 오전 10시 초등학생과 성인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내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 참여자들은 숲 체험리더로부터 모심는 요령에 대한 교육을 10분 정도 들은 후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모를 직접 논에 심어 보게 된다.

아울러 9월에서 10월경 가을철 수확기에는 누렇게 익은 벼를 직접 탈곡하는 ‘벼 베기 체험’프로그램도 같은 장소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은 화학 제초제 대신 수면 아래 있는 수초나 연한 새순을 먹는 우렁이의 습성을 활용해 논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유기농법으로 진행된다.

우렁이를 방사해 우렁이가 잡초를 제거하는 모습, 유기질 거름주기, 벼가 익어가는 과정 등 벼의 생육 단계의 전 과정을 관찰하는 프로그램도 적절하게 포함시킬 계획이다.

이번 모내기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전날까지 구청 푸른도시과(480-1396)로 전화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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