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희생장병 유가족에 성금 전달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5-10 15: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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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 851만원 모아 직접 건네 [시민일보] 천안함 사고로 순국한 전사자들의 유가족을 위로하고자 서울 금천구가 모금한 성금 총 851만원을 10일 구에 거주하는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

구는 이날 구청 공무원들과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금천구에 거주하는 故이상희 하사와 故조지훈 상병의 유가족들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정문 금천구청장 권행대행은 조국의 바다를 끝까지 사수하다가 지난 3월26일 백령도 해상에서 일어난 천안함 사고로 인해 전사한 금천구 주민이었던 故이상희 하사와 故조지훈 상병의 넋을 위로하고 아들과 동생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구청 직원들과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구민과 함께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851만원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시설관리공단 등 총 1155명이 참여한 결과.

구의 이번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지 않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위해 故이상희 하사, 故조지훈 상병의 유가족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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