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국제무역고 운동장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5-09 16: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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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인조잔디 깔았다 [시민일보] 흙먼지 날리던 강북구 송천동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운동장이 잔디축구장, 육상트랙, 다목적구장 등이 마련된 인조잔디운동장으로 탈바꿈됐다.

구는 최근 총 사업비 7억2000만원(국민체육진흥공단 3억5000만원, 강북구 1억5000만원, 서울시교육청 2억2000만원)을 들여 인조잔디축구장 2619㎡, 육상트랙 755㎡, 다목적 구장 262㎡를 조성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특히 인체에 무해한 무충진 인조잔디와 태양광 조명 등 친환경 공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0월 인조잔디축구장, 육상트랙, 다목적구장 등을 조성하는 공사에 착공, 이달 완공한 것.

조성된 육상트랙은 50m의 직선 레인 2개와 200m의 곡선 레인 3개로 이뤄져 있으며, 다목적 구장은 배구장, 족구장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태양광 조명을 설치해 야간 체육활동도 가능토록 했다. 인조잔디는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논란이 있는 고무칩을 제거한 친환경 무충진 소재로 조성했다.

구는 앞으로 이곳을 학생들의 체육수업 및 방과후 체육활동 장소로 이용할 계획이다.

6월부터는 주말, 야간 등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지역주민들에 본격 개방할 예정이다. 일반인 개방시간은 평일 오전 5시~7시, 오후 5시30분~8시이며, 주말 혹은 공휴일 오전 5시~7시, 오후 3시~8시다.

구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잔디운동장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체육 활동 여건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건강 증진, 학교 미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으로 학생들이 사계절 맘껏 뛰어놀 수 있을 것이고, 아울러 구민들의 체육,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8년 우이초등학교에 인조잔디운동장을 조성한 바 있으며, 다목적 강당과 체육관을 갖춘 복합화시설 건립을 지원하는 등 학교 체육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무충진 인조잔디 및 태양광 조명 설치 등으로 새롭게 변신한 강북구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인조잔디운동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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