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으로 전하는 '효심'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5-06 17: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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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버이날 행사 오늘 열어 [시민일보] 송파구는 ‘제38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른 공경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고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발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10시 송파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는 복지관을 찾는 만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마음으로 드리는 카네이션’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아랑 선교원(송파구 삼전동 소재) 어린이들이 스페인댄스를 선보여 흥을 돗구고, 구두클리닝, 네일 아트 및 이ㆍ미용서비스, 시ㆍ청력 검사, 효도사진관 등이 운영된다.

또한 인근 롯데호텔 사내 자원봉사단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동아리 ‘양푼속 사랑회’가 이날 복지관을 찾은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중 진행되던 노인봉사 프로그램도 더욱 뜻 깊게 진행된다.

지난 3월 두 차례 교육을 통해 제 1기 발마사지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18명의 중ㆍ고등학생들도 8일 오전 10시 경찰병원에서 신장투석 중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봉사를 펼친다.

매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발마사지 단원으로 봉사를 펼치고 있는 이창희(17)군은 “내가 실천한 작은 일이 어르신들의 인생에 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나에게 그리고 그 분에게 가장 큰 선물일 것”이라며 봉사를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시각장애인안마사 6명으로 구성된 ‘손으로 전하는 孝안마’ 봉사단은 6일 13시 지역내 경로당 두 곳을 찾아 노인들의 혈액순환과 통증완화에 도움이 되는 안마 봉사를 펼치기도 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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