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정화조 악취 싹 없앤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5-06 16: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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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설비 고장유무등 오는 8월 말까지 특별점검 [시민일보] 성동구가 G20 정상회의에 앞서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고질적인 정화조 악취를 없애기 위해 정화조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역내 대형건축물을 중심으로 8월 말까지 정화조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체계화된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대형정화조 시설 유지관리 실태 전반과 정화설비의 고장유무 등 점검 ▲하수관 맨홀 및 빗물받이 악취발생 점검 등이다.

이에 구는 점검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시 정화조 설계ㆍ시공 전문가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또한 구는 악취가 대형건물이나 아파트 단지내 정화조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을 감안해 대형 건물이나 아파트 관리자에게 정화조 오수를 소량으로 균등하게 배출토록 하고, 폭기장치가 설치된 정화조는 지속적으로 가동해 적절히 정화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소판수 청소행정과장은 “오는 11월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그동안 악취 발생의 주요인으로 지목되어온 정화조 관리의 현대화에 앞장서겠다”며 “향후 악취발생 원인의 구조적 문제점 등 실태파악 후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정화조 악취없는 성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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