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 상상어린이공원 준공... 하늘오르기 놀이시설 눈길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5-05 15: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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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이달 중 3곳 개장 [시민일보] 송파구 마천2동 45번지 일대에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친환경 놀이공간으로 꾸며진 ‘용마 상상어린이공원’이 문을 열었다.

구는 이날 개장한 용마 상상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이달 중 영풍 상상어린이공원(거여1동 16번지)과 나루터 상상어린이공원(삼전동 37번지) 등 3곳의 상상어린이 공원을 지역내 어린이들에게 개방한다.

‘하늘오르기’를 테마로 조성된 용마 상상어린이공원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놀이시설을 탈피해 하늘오르기 조합놀이대, 여의봉타기, 회오리 타기 등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으로 꾸며졌다.

또한 유아들의 놀이 안전을 위해 유아 그네, 유아 미끄럼틀 등 유아 놀이 공간이 구별돼 있고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는 자가발전형 운동 시설도 도입됐으며, 약 1500㎡의 부지에 2000여 주의 식재로 둘러싸여 주택가 속 친환경 놀이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영풍 상상어린이공원’과 ‘나루터 상상어린이공원’도 각기 ‘숲속놀이’, ‘꿈을 실은 돛단배’를 테마로 한 다양한 놀이 시설로 새단장 중이며, 영풍상상어린이공원은 10일, 나루터 상상어린이공원은 30일로 각각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영풍 상상어린이공원내 유아 놀이 공간에 설치될 ‘까꿍 놀이대’는 엄마와 아이가 눈높이를 맞추며 놀 수 있는 시설로 꾸며진다.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은 단조롭고 노후된 시설로 어린이들에게 외면 받아 왔던 어린이공원을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테마 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6곳의 상상어린이공원을 개장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지금까지 조성된 상상어린이공원에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며 “이번에 개장할 상상어린이공원 세 곳도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흥미롭고, 안전한 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설명= 어린이날을 맞아 개장한 용마 상상어린이공원의 조감도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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