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장애인 드림근로사업단' 출범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5-03 16: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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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정신장애인 20명에 일자리 제공해 자립 도와 [시민일보] 성동구가 장애인 일자리창출 일환으로 장애 재활치료 후 사회에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드림근로사업단’을 구성,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에 따르면 정신질환 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부정적 편견과 기피로 취업률이 극히 저조하고 재활치료 후에도 사회활동에 참여치 못해 우울증 등의 장애가 재발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들이 보다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취업과 재활 등을 지원키로 결정, 정신장애인(경증)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3일부터 연말까지 지역내에서 ▲서류정리 ▲행정보조 ▲어르신 죽배달 ▲식당업무 보조 ▲지하철 이용안내 도우미 ▲청소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는 주 3일(화ㆍ수ㆍ목)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일 4시간씩 근무하며, 이와는 별도로 하루 2시간씩 주 10시간 재활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1인당 월 40만원의 보수도 지급 받는다.

이호조 구청장은 “올해 많은 효과를 거둘시 내년에도 이를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사회적 편견으로 취업이 어려운 정신 장애인들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자립활동 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여 함께하는 복지 성동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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