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고가차도 오는 7월 철거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5-03 16: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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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이달중 용역 발주…철거후 노량진 직진 '2차로→4차로'등 확대 [시민일보] 이르면 7월부터 한강대교 남단 입구에 위치한 동작구 노량진 고가차도에 대한 철거공사가 본격 시작된다.

구는 이달 중으로 노량진 고가차도에 대한 실시용역을 발주해 7월부터 본격적인 철거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동작구 지역내 대표적 흉물인 노량진 고가차도가 도시경관 및 지역발전 저해요인으로 지적되자 이를 해결키 위한 것.

구에 따르면 노량진 고가차도는 1981년 준공된 폭 8m(2차로), 연장 260m 의 스틸박스교 구조물로 30년간 동작구와 한강대교 남단 사이에 위치해 구의 관문 역할을 해왔으나, 진출입부의 병목현상 등으로 고가차도로서의 기능이 떨어졌다고 진단됐다.

이에 구는 이달 노량진 고가차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7~8월내에 본격적인 철거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노량진 고가차도 철거 후 인근 노들역 삼거리 일대의 지체현상 완화를 위해 노량진 직진차로는 2→4차로, 상도터널 방향은 2→3차로로 확대하는 등 교통소통 향상을 위한 추가적인 대책 마련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노량진 고가차도는 철거 이후에도 주변 도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고 도시경관 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노들섬 한강오페라하우스 개발과 연계해 2012년 철거 예정인 노들 고가차도도 지하화 공사를 통한 조속한 철거를 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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