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
백일장은 원고지 3~10매 정도 분량의 동시, 산문 쓰기로 진행되며, 글쓰기 주제는 행사당일 심사위원장이 발표하고 원고지는 당일 주최측에서 배부한다.
사생대회는 별도의 주제 없이 자신이 그리고 싶은 주제로 당일 주최측에서 배부하는 검인필 도화지에 그려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백일장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입선 10명 ▲사생대회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입선 20명 등으로 총 55명에게 수상의 기회가 주어진다.
백일장 및 사생대회 외에도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먼저 지역내 동아리 5개 팀의 초청 공연을 비롯해 어린이난타, 어린이 태권도 시범, 명랑 줄리댄스, 버블 매직쇼, 환상 밸리 댄스, 저글링 포퍼먼스, B-boy 켐블러크루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내에서는 행운의 룰렛 게임, 투호 고리던지기, 블록 펀치 등의 ‘도전 기네스 놀이마당’과 즉석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키다리 삐에로 퍼포먼스, 에어바운스, 미니 바이킹, 행운의 대형 소원 희망지 작성, 타악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을 만들어 먹어보고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세계 문화체험, 장애우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한 사랑나눔 체험, 어린이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구로구 지방청소년육성위원회가 주관하는 먹거리 장터에서는 김밥, 음료수, 다과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건전청소년 육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키로 했다.
또 한국청소년육성회 구로지구에서는 미아 방지를 위해 무료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온가족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복을 누리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어린이날 맞이 행사에 참여한 구로구 지역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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