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로 조사용 CCTV로봇 운용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5-02 16: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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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악취감소ㆍ수해예방에 기여할 것 [시민일보] 앞으로 성동구에서는 육안으로 조사하기 힘든 하수관로의 상태를 CCTV 로봇 장비를 통해 간단하고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지역내 하수관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5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관거 조사용 CCTV 및 탑재차량을 구매 완료, 이달부터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하수관거 조사장비는 인체를 진단하는 내시경과 유사한 기능을 하게 된다.

기계본체와 연결된 로봇 장비가 하수관로에 들어가 원격제어로 탐색 활동을 벌이고 본체의 모니터를 통해 관로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기존에는 하수관거 조사를 위해 부득이하게 인력이 직접 하수관 내부에 들어가 조사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악취 및 유해 화학물에 의한 위험성이 상존했으나, 이번 장비 투입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기철 치수방재과장은 “하수관련 민원 발생시 CCTV 촬영 영상을 민원인에게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이해도 증진 및 행정서비스 향상과 하수관거의 사전 위험성 확인으로 수해 없는 성동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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