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편지글 작품 오늘부터 공모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5-02 1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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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부모님께 보내는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시민일보] 강북구가 ‘2010년 부모님께 보내는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를 개최, 3일부터 14일까지 편지글 작품을 접수받는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강북 꿈나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그동안 잊고 지냈던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기회로 삼기 위한 것.

대회는 구에 거주하거나 지역내 초ㆍ중ㆍ고, 특수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일부터 14일까지 구청 가정복지과에서 접수받는다. 작품은 정해진 양식에 따라 제출하면 되며, 분량 제한은 없다.

접수는 ▲지역내 학교는 학교별 우수작품을 중점으로 받게되며 ▲타 자치구 재학생은 학교장 추천서와 편지글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직접 방문이나 우편(강북구 구청길 12(수유3동 192-59) 강북구청 2층 가정복지과)으로만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강북구 문인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글 구성, 표현력, 문장력 등을 심사, 초등, 중등, 고등의 각 부문별 대상 1명씩을 포함해 80명 내외(금상 6, 은상 11, 동상 20, 장려상 40)의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단, 지난해 대상 수상자와 올해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주최한 ‘효도편지쓰기 대회’ 수상자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수상자는 내달 1일 구청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학교로 통보되며, 18일 구청 행복대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리게 된다. 시상식엔 수상자와 학부모님들이 참여하며 상장 수여식과 우수작품 발표회(각 부문 대상자 3, 특수학교 1)로 진행된다.

구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편지 쓸 기회가 거의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이번 대회가 부모님들께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감성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대회를 통해 지역내 학교 20곳 588명의 학생이 편지를 접수, 117명을 시상한 바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북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보내는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대회에서 김현풍 구청장이 참가 어린이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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