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엘나에게 ABC 배워요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02 15: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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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결혼이민자 2명 원어민강사로 채용 [시민일보] 노원구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노원어린이도서관에 결혼이민자 여성 2명을 원어민강사로 채용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채용된 이들은 필리핀에서 대학을 졸업한 결혼이민여성인 엘나와 그로리아로 이들은 도서관 아동열람실에서 월~목요일 오후 2시부터 네 시간 동안 근무하며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과 영어로 이야기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에는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영어회화를 가르쳐 주는 시간도 갖게 된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언어·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만드는 등 다문화 가족이 우리 사회에 잘 동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2116-3779)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노원어린이도서관 아동 열람실에 채용된 결혼이민여성 엘나씨가 책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을 찾은 한 여자아이와 영어로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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