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전용 개봉도서관 오늘 문열어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29 16: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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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개봉초교내에 휴게쉼터ㆍ멀티미디어실등 갖춰 [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개봉초등학교에 휴게쉼터, 열람실, 멀티미디어실 등을 갖춘 지상 4층 연면적 1104㎡ 규모의 주민전용도서관이 들어섰다.

이에 구는 30일 오후 3시 개봉3동 266번지에 위치한 개봉초등학교에서 ‘구로구 제9호 공공도서관 개봉도서관 개관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여는 개봉도서관은 그동안 지역내 도서관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구로구와 서울남부교육청, 학교가 머리를 모아 낸 윈-윈 전략의 산물이다.

학교는 부지를 제공하고 구로구는 도서관 건립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학교는 적은 비용으로 학생들을 위한 도서관을, 구로구는 부지확보의 어려움 없이 가까운 곳에 주민들을 위한 주민전용 도서관을 제공하게 된 것.

개봉도서관은 지상 4층 연면적 1104㎡ 규모로 1층은 휴게쉼터, 2층은 주민전용도서관, 3층은 학교전용도서관, 4층은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멀티미디어실로 구성돼 있다.

296㎡ 규모인 주민도서관은 유아열람실, 종합열람실, 자유열람실(61석)로 구성돼 있으며, 유아실은 온돌마루로 시공돼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또한 자유열람실은 쾌적한 공부분위기를 위해 방음투명창이 설치되기도 했다.

특히 주민도서관의 가장 큰 장점은 구청 직영으로 학교 업무시간과는 별도로 개방된다는 점이다.

유아열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종합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자유열람실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구 관계자는 “구로구는 개봉도서관 개관으로 공공도서관이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많은 구가 되었다”며 “도서문화인프라 구축을 위해 1동에 1도서관을 건설하는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구로구 개봉초등학교 도서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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