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동길·헌릉로 밤길 밝아진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27 1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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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가로등 49개 메탈할라이드로 교체 [시민일보] 이르면 5월 중순경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거여동길과 헌릉로의 도로변 가로등 49개가 고효율 에너지 절전형 램프로 교체된다.

구는 설치된 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가로등을 대상으로 가로등주를 개량하고 가로등 램프를 친환경 에너지절약 제품인 메탈할라이드 램프로 교체하는 등 가로등 개량 공사를 실시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구는 내달까지 차량의 야간 통행의 불편함과 감전사고 위험을 초래했던 거여동길(26주)과 헌릉로(23주)의 가로등 49주를 개량키로 하고 서울시로부터 공사비 3억5000여만원 전액을 지원받아 공사를 진행 중이다.

가로등이 개량되는 거여동길과 헌릉로는 장지지구 및 위례신도시와 인접한 지역으로, 구는 이들 지역내 야간안전은 물론 도시미관의 최적화를 위해 서울시 디자인 심의를 거친 가로등으로 선정했다.

새로 교체되는 가로등은 기존 소비전력 400W의 나트륨 광원보다 야간에도 물체의 고유색이 선명하게 잘 보이고 빛 손실이 적으면서 효율이 높은 250W~140W의 메탈할라이드 램프가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개량으로 야간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에너지 절감이나 도시 미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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