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우울증 잊고 '장미 빛 인생' 살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27 16: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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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문가 강좌등 정신보건센터서 오늘부터 특강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28일부터 일원동 소재 정신보건센터에서 지역내 중년여성들의 갱년기 우울증 예방을 위한 ‘장미 빛 인생’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갱년기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과정이지만 안면홍조, 발열이나 오한을 비롯한 여러 신체 증상과 더불어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기분변화, 우울증 등 다양한 정신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중년여성들의 반갑지 않은 손님 갱년기에 대해 미리 알고 그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울증 없이 건강하게 극복하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장미 빛 인생’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강좌와 집단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28일 진행될 전문가 강좌 에서는 사회복지법인 ‘다함 정신건강상담센터’의 임상심리사가 ‘갱년기의 신체적ㆍ심리적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해 참가 주부들에게 갱년기의 일반적인 특성과 변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내달 10일부터 6월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될 ‘집단 프로그램’에서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스스로 현명하게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상례 보건지도과장은 “구의 ‘장미 빛 인생’ 프로젝트가 중년 여성들이 가족을 위해 잊고 살았던 자아를 되찾는 계기가 되어 갱년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건강하게 극복토록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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