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리모델링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27 15: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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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문화공간 조성 노원구, 오는 7얼 3곳 선정

[시민일보]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단순 쉼터의 기능만 하고 있는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교양, 문화, 건강, 취미 등 다양한 문화센터 기능을 갖춘 노인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231㎡ 이상의 규모가 크고 회원 수가 많은 경로당 가운데 지역별 안배를 통해 오는 7월 1차로 3곳을 선정, 1곳 당 5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들여 시설과 장비를 보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리모델링되는 경로당은 음향과 영상장비를 갖춘 다목적실과 인터넷 정보방, 독서방, 체력단련실, 포켓볼 당구장 등 다양한 시설로 꾸며지며 명칭도 경로당에서 노인문화센터로 바뀐다.

또한 이곳에서는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위해 지역내 복지관과 연계, 교양, 문화,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노원실버카페 뮤지션들의 색소폰, 가야금, 기타 연주 등 각종 공연도 열리게 된다.

한편 노원구는 오는 7월 3곳의 경로당을 선정한 뒤 공사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노근 구청장은 “경로당을 노인들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곳이 아니라 노년생활을 활기차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꿀 것”이라면서 “이번에 시범적으로 조성해 활성화되면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문의 (02-2116-3753)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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