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천안함 시민분향소 설치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26 15: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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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별관서 29일까지 개방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故 천안함 46용사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구청내 제2별관에 시민분향소를 설치,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민분향소는 25일 오후 5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매일 6시부터 밤 12시까지 개방된다.

이와 함께 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순직 장병 유족들을 돕기 위한 성금 1300만원을 모금했다.

모아진 성금 전액은 천안함 희생자 유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금을 통해 나라를 지키다 산화하신 희생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8월 해군2함대를 방문해 제2연평해전 전적비 참배 등 안보 체험을 한 바 있는 ‘강남구통합방위협의회’도 21일 300만원을 KBS에 기탁해 아픔을 겪고 있는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맹정주 강남구청장이 26일 구청내에 설치된 '故 천안함 46용사 시민분향소'를 직원들과 함께 찾아, 순직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묵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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