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구의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는 534명으로, 이들은 파견된 해당 사업장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으나 사업이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관계로 대부분이 사업 종료 후를 걱정하고 있는 것이 사실.
이에 따라 구는 행정의 최우선 목표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함께 잘 사는 성동’을 만들고자 지역내 20인 미만 중소기업체가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희망근로 참여자들의 중소기업체에 대한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희망근로 참여자와 기업체간 ‘만남의 장’을 개최해 채용을 적극 유도하고, 기업체가 부담해야 할 인건비의 일부를 구청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취업 희망자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구에서 지원할 인건비의 일부는 올해 개최 예정인 크고 작은 각종 행사를 대폭 축소하거나 폐지해 절감된 예산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체에 취업을 원하는 자를 대상으로 틈틈이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희망근로사업이 종료되는 즉시 근로자가 기업체에 투입되더라도 무리 없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병권 사회복지과장은 “중소기업체의 취업지원, 행사성 경비 절감 등을 통해 일자리 250개를 만든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근로의욕이 충만한 희망근로참여자에 대해서는 최대한 취업을 지원하여 일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희망을 계속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성동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성동구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현장 1대 1 면접에 참가해 직원을 구하는 업체 관계자와 면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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