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해 10월 시작된 ‘눈높이 영어교실’, 1월부터 운영 중인 ‘동대문구&주한 미군 가정결연’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회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회화프로그램 운영은 구민들에게 국제화 시대에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한 영어회화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공익요원을 활용해 매주 수 ? 금요일에 구 정보화도서관과 은석초교에서‘눈높이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에는 정보화도서관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놀이형식으로 학습하고, 오후3시에는 은석초등학교에서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실이 진행되는 것으로, 각각 5~10명 이내 소규모 1대1 눈높이 학습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1월부터 시작된 ‘동대문구&주한 미군 가정결연’은 지역내 거주 가정과 주한미군 가정이 1대1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살아있는 영어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명절체험, 공연관람, 가족동반 여행, 홈스테이 등 문화교류를 기반으로 생활 속에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많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접수시작 2시간 만에 120명 선착순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높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영어회화특강’은 자신의 실력에 따라 초급, 중급으로 구분되며, 초급반은 한국인 교수가, 중급반은 외국인교수에게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현직 교수들의 수준 높은 강의로 수업의 품질과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이밖에 용두청소년독서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는 ‘구민아카데미 생활영어강좌’는 수강료 월 1만원으로 시간?날짜?가격묻기, 허락 및 양해얻기 등 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학습을 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지금의 영어는 세계시민의 기초적인 소양이 된 지 오래”라면서 “이제는 책상앞에서 두꺼운 교재를 펼쳐보는 대신, 관심있는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해 나가면서 학습하는 체험형 일체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동대문구가 공익근무요원을 활용해 미취학 아동들의 영어 학습을 돕는 ‘눈높이 영어교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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