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주차난 해소 적극 나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22 16: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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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담장 허물고 야간엔 초등학교 개방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주택가 이면도로 주차난 해소와 녹색 송파 실현을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과 초등학교 야간개방 주차장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담장 허물기 사업은 회색 콘크리트 담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녹지공간과 주차장을 조성해 무질서한 골목길 주차 질서를 회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녹지공간 확보, 이웃간의 정서회복, 긴급차량의 통행로 확보 등의 이점이 있다.

이에 구는 담장 허물기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 가구당 최대 16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헐려진 담장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나 보안 문제에 대한 염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경비시설이나 방범시설을 함께 지원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내 초등학교들도 주차난 해소에 동참하고 있다. 2001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야간에 이용이 한적한 초등학교 부지 일부를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꾸며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

현재까지 거여 초등학교를 포함한 지역내 18개교가 참여해 647면의 주차장이 확보된 상태며, 올해도 송파 초등학교가 참여 의사를 밝히고 착공에 들어가 43면의 주차장이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야간개방 주차장은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 주말에는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월요일 오전 7시30분까지다.

이용료는 월 1만5000원이며, 이는 해당 학교 발전을 위한 학교 수입금으로 전액 사용된다.

이밖에도 구는 공영주차장 건설, 그린파킹 조성사업, 유휴지 거주자 우선주차장 조성 등 다각적인 방안을 통해 주차난 해소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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