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일감찾기 수월해진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22 16: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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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원봉사 프로그램 정보센터' 구축 봉사자-봉사수요처 온라인으로 직접 연결

[시민일보] 앞으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일감을 찾는데 걸리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구는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내에 자원봉사 일감과 자원봉사희망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주는 자원봉사 일감정보 코너인 ‘자원봉사 프로그램 정보센터’를 최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정보센터(http://volunteer.gwangjin.go.kr/)는 자원봉사 일감을 한자리에 모아 온라인상에서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수요처를 직접 만날 수 있게 하면 자원봉사자는 일감을, 자원봉사 수요처는 자원봉사자를 찾는 데 걸리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자원봉사 동 캠프 15곳과 지역아동센터, 치매지원센터, 영·유아프라자, 장애인복지시설 등이 최대 80여개의 자원봉사 일감을 올리면 자원봉사 희망자가 현재 모집 중인 자원봉사 일감을 선택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 구축돼있기 때문에 동캠프나 자원봉사센터가 문을 닫는 저녁시간이나 한밤 중에도 자원봉사자가 일감 정보센터에 접속해 자원봉사 일감을 검색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현재 모집 중인 봉사일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봉사 일감마다 ‘모집중’이라는 초록색 버튼이 깜박거리고 또 모집이 종료된 일감은 파란색 ‘마감’ 버튼으로 표시된다.

봉사활동에 참여 희망자는 모집 중인 일감을 클릭, 봉사 시간과 내용 등을 확인한 후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봉사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김숙자씨는 이번 자원봉사 정보센터 코너 구축에 대해 “중곡1동에 거주하고 있지만 자원봉사 정보센터를 보니 다른 동에서 모집 중인 일감도 한 눈에 볼 수 있어 앞으로 자원봉사의 활동 영역이 넓어질 것 같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유관종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난해 동마다 자원봉사캠프를 개설해 자원봉사를 주민들의 생활속으로 보다 깊숙이 침투시켰다면 이번 자원봉사 정보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하게 일감을 찾아 봉사활동이 더욱 폭넓고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지역 실정에 맞는 소규모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위해 지난해 10월 지역내 15개 동에 자원봉사캠프를 설치,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인원은 4월20일 현재 2만1879명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자원봉사 프로그램 정보센터의 홈페이지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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