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한내 생태체험교실 무료 운영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4-22 14: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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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곤충관찰·수질 측정등 실시 [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올해부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신재생에너지 시설견학을 병행하는 ‘금천한내 생태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생태체험교실’은 생태전문강사와 함께 금천한내에 서식하는 식생, 곤충 등을 루페(돋보기 : 10~15배 크기로 확대)를 통해 관찰해보고, 간이수질 키트를 이용해 깨끗해진 금천한내의 수질을 직접 측정해보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수질정화를 위한 EM(유용 미생물) 흙공 만들어 던지기,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놀이, 생태놀이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구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청 홍보관을 둘러본 후 구청 옥상에 설치돼 있는 태양열 시설과 지열회수시스템?수소연료전지를 견학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이론 교육을 병행 실시해 친환경 에너지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한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생태체험교실’은 단체와 개인으로 나눠 진행하며, 지역내 학교와 단체 대상은 지난 3월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이달부터 6월까지 일정이 확정됐고, 가족이나 개인 대상은 7월부터 2달간 전화 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과거 오염하천의 대명사에서 현재 다양한 어류와 철새가 찾아오는 생태하천으로 변모한 금천한내에서 마음껏 뛰놀며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일깨움은 물론 하천의 소중함을 인식시켜 환경보전실천 생활화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2627-1505)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해 실시한 생태체험교실 중 루페를 통해 식생을 관찰하는 학생의 모습.
사진설명=구청 옥상에 위치한 태양열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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