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도로명주소 전환 박차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21 16: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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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반 구성… 내달 687곳 정비완료 [시민일보]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21일 새주소 전면 시행에 따라 각종 공적장부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는 업무를 담당할 ‘주소전환 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2012년도부터 현재 지번 대신 도로명주소만을 공법상 주소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제도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시관리국장을 반장으로 8개 관련부서 직원 8명을 주소전환대책반에 편성했다.

주소전환대책반은 내년부터 주민등록, 가족관계, 건축물, 자동차등록, 토지대장 등 공적장부를 비롯해 주소가 포함되는 각종 서식 총 9880종에 대한 주소를 변경한다.

또한 ▲소속 공무원 및 민간단체에 도로명주소 교육 ▲도로명주소 고지ㆍ고시 추진 ▲주소전환 대상 자료 파악 및 추진계획 수립 ▲공적장부 주소전환 고지대상 자료정비 ▲위치관련시스템 현황조사 ▲위치안내표지판 및 안내도 등 주소전환 ▲민간부분 주소전환 지원 ▲국민혼란 방지대책 마련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이를 위해 구는 12월까지 주소전환대책반 구성ㆍ운영을 위한 준비단계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 추진, 2012년 6월까지 도로명주소 전환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주소전환과 관련, 내달까지 687개의 도로명 및 도로구간 정비를 마친 후 8월까지 1400여개의 도로명판과 2만7000여개의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12년부터 새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길 찾기가 훨씬 쉬워질 뿐 아니라 다양한 위치표현이 가능해져 교통사고 지점 등의 표시가 수월해지게 될 것”이라며 “주소개편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주소전환대책반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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