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방학후 학교 6억 또 지원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21 15: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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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저소득층 자유수강권등에 투입 [시민일보]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공교육 활성화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이달 초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방과후 학교 운영비와 저소득층 자유수강권 지원사업에 6억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는 인근 자치구 등과 비교해서도 2~3배에 해당하는 대폭적인 지원으로, 구는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계층?지역간 학력 격차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학습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저소득층 자유수강권 지원은 기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한부모 가정 자녀 등의 제도적 지원대상이 아닌 차상위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공교육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봉구 학부모 참소리단 최현주 단장은 “도봉구의 방과후 학교 지원으로 학교 교육도 학원 못지않게 획기적이고 질 높은 프로그램이 많다는 것을 새롭게 알았다”며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의 많은 지원과 노력을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의 도봉 교육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까지 선덕고등학교와 자운고등학교에서 운영되는 집중심화교육인 ‘도봉비전스쿨’ 시설 및 운영비로 약 6억2000만원을, 공부습관교정 및 진로학습 멘토링을 통한 공부습관을 바꾸는 ‘도봉 점프업스쿨’(효문중, 누원고, 신경여실, 정의여고)에도 5400만원을 각각 지원한 바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자교육(창도, 창동, 쌍문초등학교)에 19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교육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구축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도 “앞으로도 획일화된 방과후 학교 지원이 아닌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발굴을 통해 교육일등 자치구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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