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재건축 마스터플랜 수립 시동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20 16: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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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설계현상공모 당선작 동 주민센터 5곳서 전시 [시민일보] 양천구가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재건축 마스터플랜 수립시 주민의견을 용역에 반영키 위해 지난 2월 실시한 현상공모 당선작을 내달 20일까지 지역내 5개 동 주민센터에 전시한다.

구는 19일부터 5월20일까지 한 달 간에 걸쳐 ‘안양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변공간 갖는 입체도시와 TOD(대중교통중심개발) 가이드라인 제시, 수변 및 가로가 활성화된 창조도시’ 등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설계공모 당선작들을 신정1,6,7동 및 목1,5동 등 5개 동 주민센터에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목동아파트 마스터플랜 용역설계시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키 위해 신정1,6,7동 및 목1,5동 등 5개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된다.

각 동 주민센터에 전시되는 입상작으로는 당선작인 ‘안양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변공간을 갖는 입체도시와 TOD(대중교통중심개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수변 및 가로가 활성화된 창조도시인 목동’ 등 총 3개 설계안이다.

특히 당선작은 심사위원장인 김형진 교수(연세대)로부터 목동단지만의 계획을 지양하고 주변지역과 연계한 열린도시를 지향함으로써 균형발전을 고려한 점과 교통수요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TOD를 적용한 계획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전시기간 중 설계안에 대한 주민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본 용역에 반영 할 계획이며, 용역 후 제시될 가이드라인은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시 중요한 지표로 활용하게 된다.

한편 구는 1983년 택지개발로 조성된 목동신시가지아파트가 주차난 및 노후배관 등으로 새로운 정비가 요구됨에 따라 재정비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월 설계경기 현상공모를 실시했으며, 도시계획, 건축계획, 교통계획, 디자인분야 대학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11명의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심사로 당선작을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목동신시가지아파트 마스터플랜을 통해 서울에서 최고의 계획적이고 친환경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명품 주거단지로 탄생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양천구가 신정1동 등 지역내 5개 동 주민센터에 전시한 '목동아파트 기본계획' 설계안 당선작을 주민들이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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