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장래진로·적성탐색 돕는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20 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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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미래성장 셀프리더십 프로그램 운영 [시민일보]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이달부터 10개월 동안 도봉 꿈나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을 미래사회의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래성장 셀프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으로 아동심리학과 교육학, 국영수 전공 및 멘토링 전문지식을 가진 지도강사들이 참여해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의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체성 발견과 장기비전 설정을 돕게 된다.

특히 이들은 상담학생들에게 맞는 효과적인 공부방법 찾기, 집중력 강화, 스트레스 관리 등 총 14과정의 정서학습코칭과, 적성탐색 직업 롤모델 찾기, 인생 로드맵 작성 등 총 14과정의 진로학습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기간 중에 정서·진로 체험 시간과 코칭캠프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2010년 지역사회서비스사업 공모에서 당선된 프로그램으로 운영은 사회복지재단인 (주)한신플러스케어에서 맡게 된다.

구는 이 프로그램이 입시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는 입학사정관 제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학생의 성적만이 아니라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창의력, 자기 주도 학습력, 인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진학하려는 전공에 대한 학업준비도·성실성·열정을 확인하는 제도다.

하지만 획일화된 교육을 받아오던 학생들에겐 본인의 적성과 장래 전공을 미리 정해 준비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적성과 전공을 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므로 전공에 대한 학업준비기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은 바쁜 학생들의 시간에 맞춰 개별적으로 약속을 정해 학생들이 편한 장소에서 운영되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구는 이 프로그램을 1명당 서비스 가격인 월 21만원 가운데 20만원을 지원하며 학생들은 매월 1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와 함께 서비스 기간이 종료되면 수혜학생들의 만족도 및 기여도를 조사 운영 평가해 사업의 확대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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