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등산로 걷기 쉽게 만든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20 15: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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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연주대 깔딱고개 구간 오는 6월10일까지 정비키로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최근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악산 입구 ~ 연주대 깔딱고개(629m) 구간’ 등산로 정비를 시작했다.

구는 12일부터 6월10일까지 부정형 디딤돌 깔기, 주변 미관 정리 등 관악산 입구를 출발해 정상까지 오르는 구간의 숲길 등산로를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는 연간 7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악산 등산객들의 편의 증진 및 등산로 주변 미관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악산입구를 출발하여 관악산정상(연주대, 629m)까지 오르는 구간에 대해 실시된다.

정비 주요 내용으로는 등산로 구간내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관악산내 돌들을 이용, 부정형의 디딤돌 깔기를 실시한다.

또한 등산로 주변 생태복원, 생태프로그램을 통한 미관 개선 등도 병행 실시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08년에는 이용객이 가장 많은 서울대 입구~깔딱고개~연주대(5.5㎞) 구간과 무너미고개~학바위능선~연주대(3.5㎞)구간, 2009년에는 사당역~연주대 4.5㎞ 구간의 정비를 완료한 바 있으며, (사)생명의 숲, G마켓과 함께 ‘관악산 숲길 가꾸기’ 사업을 통해 쾌적한 등산로 조성, 산림생태복원, 생태프로그램 운영 등 아름다운 관악산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산 입구부터 연주대 정상까지 숲길정비가 완료되고 나면 명품 관악산의 모습이 더 명확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관악구가 관악산내 자연석들을 이용해 '부정형 디딤돌 깔기' 방식으로 정비한 등산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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