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비만교실 참가자 26일부터 모집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4-19 16: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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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내달부터 무료로 운동요법·심리상담등 해줘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보건소가 평일 이용이 쉽지 않은 직장인들을 위해 내달부터 8주간 영양교육, 심리상담 등 맞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토요비만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구는 26일부터 ‘토요비만교실’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요비만교실’은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영양교육과 균형 잡힌 식생활실천, 운동요법, 심리상담 등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것.

이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20세 이상 65세 이하 강북구 주민 중 BMI(비만도)가 25 이상이거나, 허리둘레 남자 36인치(90cm) 이상, 여자 34인치(85cm) 이상인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우선 신장, 체중, 허리둘레, BMI(비만도) 등 신체계측과 식습관, 신체활동도, 생활습관 등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별 몸상태를 체크한 후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식이 섭취량과 식사일기 작성요령, 외식시 행동요령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식생활 실천사항과 명상을 통한 식습관조절, 자존감 증진훈련 등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전략으로 이뤄지며, 유산소운동과 스트레칭 등 운동요법도 병행된다.

특히 각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소그룹 토의, 동아리별 운동 및 행동요법, 퀴즈대회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자 시상을 통해 참여도와 교육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도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 교육자료 제공, 비만동아리 모임 등을 지원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

접수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만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강북구 보건소 1층 비만 클리닉(901-0756)에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비만은 단지 외모상의 문제가 아니라 성인병,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건강의 가장 큰 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춘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탄력적,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한 강북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북구 보건소가 내달부터 '토요비만교실'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이 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스트레칭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강북구 보건소가 내달부터 '토요비만교실'을 운영한다. 참가자가 전문의로부터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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