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은 '노다지의 날'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19 16:13: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관공서등서 폐휴대폰 집중수거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버려지는 폐휴대폰 등을 모아 자원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노다지의 날’로 정해 운영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날은 지역내 관공서, 학교, 백화점, 홈쇼핑, 영화관, 교회 등에서 버려지는 휴대폰, 소형가전, 건전지 등을 집중 수거하는 날로, 주민들은 아파트, 동 주민센터, 우체국 등에 설치한 수거함에 넣거나 재활용품 수거하는 날 비닐봉투에 따로 담아 배출하면 된다.

배출이 어려울 경우는 인근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청소행정과(480-1376)로 연락하면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거해 준다.

구는 ‘노다지의 날’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내 영화관이나 백화점 문화센터, 구민회관 목요예술무대 등에 폐휴대폰 등을 내면 입장료 및 수강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둔촌1동 아파트 단지를 장학지원 사업 시범 단지로 지정, 둔촌1동 주민들이 모은 폐휴대폰을 재활용해 얻은 수익금을 인근 동북고에 기부해 저소득층 자녀의 장학금으로 쓸 예정이다.

한편 폐휴대폰에서는 금·니켈, 티탄, 붕소 같은 희귀금속을 자원화 할 수 있으며 폐휴대폰 1t에서 400g의 금을 얻는 효과가 있다. 이는 금광석 1t에서 약 5g의 금이 채취되는 것의 무려 80배 달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