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빗물받이 준설작업 실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18 16: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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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4000개 빗물받이에 2회이상 반복 시행 [시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수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빗물받이 속의 각종 오물을 치우는 준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부터 수해방지 기간 중 풍수해감시 및 빗물받이 준설을 위해 노인 일자리 고용창출 차원에서 5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지역내 거주하는 주민 55명(연인원 6000여명)을 채용해 준설 및 보수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 구는 지역내 약 2만4000여개의 빗물받이 가운데 14개 간선도로상의 빗물받이는 2회, 뒷골목 이면도로상의 빗물받이는 2회 이상의 준설작업을 10월까지 지속적으로 반복,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고용된 노인들은 평시에는 빗물받이 준설 및 수방용 모래마대를 제작, 설치하며 우기시에는 거주지 동에서 풍수해 감시인 자격으로 빗물받이 상태점검과 빗물받이 위의 덮개를 제거하게 된다.

아울러 집중호우시는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여부 확인과 침사지 순찰 등의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도로상 빗물받이에 각종 오물을 무단투기하거나 빗물받이 덮개를 설치하면 노면수의 배수가 어려워 도로 및 저지대 주택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주고 오물의 퇴적 및 부패로 인한 악취발생으로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며 “주민 모두가 ‘빗물받이 지킴이’가 되어 빗물받이가 막혔거나 파손된 것이 발견되면 즉시 중랑구청 치수방재과로 신고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중랑을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2094-2744)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준설작업에 나선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빗물받이 안에 쌓여 있던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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