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교란 동·식물 없앤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18 16:02: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도봉구, 초안산·중랑천·우이천등서 [시민일보]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생물의 다양성 감소와 생태계 교란 등 자연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및 외래동물 수거 작업’을 오는 8월까지 실시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작업은 각종 생태변화 관찰 조사, 외래 동·식물 분포특성 조사 등을 통해 우리 고유 생태계 보호를 위한 유해 동·식물의 적절한 관리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실시하게 된 것.

먼저 구는 이달부터 초안산, 중랑천, 우이천, 방학천 등을 중심으로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 비염을 유발하고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외래 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는 자체 인력 외에 기업, 시민단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함께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관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공원녹지과(2289-1397)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생태계교란 동물 수거센터를 운영, 애완용으로 키우다 버려지는 붉은귀거북을 수거해 한국조류보호협회에 인계 조치할 계획이며 각 가정에서는 애완용 붉은귀거북을 더 이상 키울 수 없을 경우 구청 공원녹지과로 신고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도봉구는 오는 8월까지 지역내 하천변에서 유해 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중랑천에서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등을 제거하는 모습.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