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정보화교육장 확충 가속도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15 16: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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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6월 월계사회복지관내 설치 [시민일보]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산교육장을 늘리기로 했다.

구는 한 해 2500명 수준이던 만 65세 이상 노인 컴퓨터 교육인원을 3년 안에 55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현재 구는 구청, 노원평생학습관, 공릉2동 주민센터, 마들역 문화의집 등 4곳의 전산교육장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하고 있었으나 교육장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었다.

이러한 문제로 해결하기 위해 구는 전산교육장을 확대키로 하고 먼저 오는 6월까지 월계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8300만원을 들여 24명을 교육할 수 있는 전산교육장을 설치한다.

이곳에서는 55세 이상 성인 위주로 3개 반을 편성해 한글 2007 문서편집, 컴퓨터 기초, 생활속 인터넷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이 교육장설치로 노인 정보화교육 인원이 700명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산교육을 받은 노인들이 수강과목을 다시 배우고 싶어도 재수강 제한규정에 묶여 재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내년까지 상계3·4동 주민센터와 노원평생교육원에도 전산교육장을 설치해 연간 1000여명을 교육시킬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2012년까지 추가로 연간 800여명의 인원을 교육시킬 전산교육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컴퓨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에게는 반복학습이 중요한데 그동안 교육장이 부족해 그러지 못했다”며 “노인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세대간 정보격차를 해소키 위해 어르신 전산교육장을 확충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는 노년층 정보화 이용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30일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어르신 정보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연령에 따라 ▲만 55세 이상 ▲만 65세 이상 ▲만 75세 이상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부문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명씩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문의 (02-2116-3232)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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