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등 '관+학 협력' 잰걸음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15 16: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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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서울대등 8개大와 손잡고 평생교육대학등 사업 펼쳐 [시민일보]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인근 대학과 손잡고 다양한 관학(官學) 협력사업을 펼쳐 눈길을 끈다.

15일 구에 따르면 현재 구가 관학 협력을 체결한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건국대, 세종대, 경복대, 한국예술종합학교등 총 8곳.

구는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따라 각 대학이 가진 각각의 특성과 전문성을 접목함으로써 구 사업의 효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가장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분야는 평생교육분야로 구는 지난해 2월 건국대 평생교육원과 ‘강동평생교육대학’ 공동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민 교육 프로그램과 방과후교사 양성과정, 유머&웃음치료사 전문가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경복대, 세종대와도 각각 협약을 체결, 지역내 거주 대학생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교육·체육·문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지난 12일에는 이화여대 평생교육원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 협약 체결함으로써 여성들을 위한 평생교육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앞서 구는 이미 이화여대 평생교육원과 손잡고 2005년부터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를 운영해 현재 수강 중인 12기 수강생까지 포함하면 1000여명의 강동 주민이 이곳을 거쳐 갔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구는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교육도시’로 선정됐으며 현재 평생교육대학, 강동부모코칭학교, 강동평생학습아카데미, 이화강동아카데미 등 평생교육기관도 121곳에 이른다.

이밖에도 구는 지난해 5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개관할 강동아트센터의 아트갤러리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얻고 있다.

또한 구는 지난해 8월 연세대 친환경건축연구센터 친환경공동주택 조성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해 올해 전국 최초로 ‘저에너지 친환경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확정함으로써 아파트에도 녹색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도시정책 전반에 대한 연구성과와 자문을 위해 2007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지식정보 공유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16일 착수보고회를 갖고 ‘강동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환경정책’ 4차년도 학술연구용역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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