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승차대 8곳 추가 설치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4-15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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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연말까지 신설 [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가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올해 말까지 지역내 버스정류소 18곳에 마을버스 승차대를 설치한다.

구는 최근 18곳 중 10곳에 대한 버스승차대 설치를 완료, 8곳을 추가 설치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지역내에는 버스정류장 79곳에 버스승차대가 설치돼있으나 대부분 대로상의 도심지에 편중돼 있어 상대적으로 좁은 도로에는 거주 주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해 그동안 많은 불편이 제기돼 왔다.

특히 기존 승차대가 설치비용이 많이 들고 필수시설이 아니어서 예산으로 설치하기보다는 광고업체를 통해 광고수입으로 설치비용을 충당케 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져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중심지에 주로 설치돼 왔다.

이에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예산을 편성해 승차대가 필요한 지역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승차대를 신설하고 있는 것.

기존 승차대는 주민들 편의보다는 광고수익을 목적으로 지나치게 크게 설치해 도시미관을 고려치 않은 측면이 있었으나, 신설되는 승차대는 크기를 줄여 보도 폭이 협소한 지역에도 적합하고 통행에도 지장이 없도록 디자인 됐다.

또한 구는 신설되는 승차대 옆면에 상업광고 대신 구정알림판을 설치해 구민들의 구정이해를 돕고, 비가 올 때나 노약자ㆍ어린이가 기다릴 때 불편함이 없도록 간이의자도 설치해 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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