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총 25ℓ 4200포대의 발효흙을 확보, 지역내 거주가정 및 소규모 음식점에 보급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발효흙이란 쌀겨, 깻묵, 어분, 당박, 톱밥 등 미생물의 영양물질을 혼합하여 토양 미생물을 강력하게 배양한 고단위 미생물 덩어리로, 경제적이고 자연친화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발효흙은 악취의 원인이 되는 수소이온(H+)을 산소와 결합시켜 물(H2O)이 되게 하거나 미생물 대사에 의해 당 등으로 합성시킴으로써 냄새를 없앤다.
마당이나 텃밭에 발효흙 2포를 넣어 흙과 섞은 다음 고랑을 파서 음식물을 섞어 묻어두면 3~5일 뒤 음식물이 발효된 후 소멸되며, 마당이나 텃밭이 없는 가정에서는 과일상자나 스티로폼상자를 이용하면 된다.
6개월에서 1년쯤 사용한 발효흙은 화초나 야채재배시 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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