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주민쉼터 만들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14 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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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한남동 320㎡ 대지에 [시민일보]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최근 한남동 소재 320㎡ 대지에 어린이 놀이대, 운동시설 등이 설치된 주민 쉼터를 조성했다.

구는 2억7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3월30일까지 한남동 738-9번지(우리은행 한남동지점 뒤) 320㎡에 어린이 놀이터 등 주민 쉼터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쉼터 조성은 어린이놀이터 및 운동시설이 부족한 한남동일대에 주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주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놀이대, 흔들말 등 놀이시설 및 운동시설을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들에게 하늘을 나는 상상체험을 할 수 있는 비행기 모형의 조합 놀이대(1조)와 흔들말(2조), 그리고 하늘높이 오르는 그네(1조)등을 설치했다.

또한 밤에는 동물(기린 등)과 나무 등이 여러 가지색으로 연출되는 실루엣 장식벽, 하늘의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별자리 파고라 등도 설치했다.

특히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의자와 허리 돌리기 등 운동 기구도 마련했다.

이밖에 대형수목(느티나무)과 소나무, 철쭉 등을 쉼터 주변에 심어 녹지를 조성했으며, 이는 어린이 및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앞으로 공원이 부족한 지역에 나대지 및 유휴지를 적극 발굴해 어린이와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의 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위에서 내려다 본 한남동 어린이 놀이터 겸 주민 쉼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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