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무료로 지원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13 16: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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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보건소 [시민일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보건소가 연말까지 출생 1개월 전후의 저소득가정 대상자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청각선별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는 약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신생아 무료 청각 선별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료 청각 선별검사 지원사업은 선천성 난청을 조기 발견하여 재활치료 및 인공 와우 수술() 등을 연계함으로써 언어장애, 사회부적응 등의 후유증을 최소화 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원대상은 저소득가정 대상자(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최저생계비 200%이하인 자(3인 가족 기준 222만1000원 이하))로 출생 1개월 전, 후의 신생아들이다.

검사 신청 방법은 신분증, 건강보험증사본 및 의료급여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또는 영수증을 챙겨서 보건소에 방문 신청(신청은 출생 전 3개월 이내부터 출생 후 1개월 이내까지 가능)하면 되며, 신청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쿠폰을 발급받는다.

보건소에서 청각선별검사 무료쿠폰을 발급받게 되면 청각선별검사 검진기관에서 1개월 이내에 청각선별검사를 받고, 선별검사에서 재검시 확진검사기관에서 3개월 이내에 난청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확진검사 후에는 검사결과와 영수증을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검사는 지역내 3개 병의원을 포함한 서울지역 37개의 지정의료기관 중 희망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모든 검사과정은 아기가 자고 있는 상태에서 진행된다.

기타 저소득층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무료지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양천구 보건소 모자보건팀(2620-387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선천성 고도난청은 일반적으로 신생아 1000명당 1~3명 정도 발생하고 있어 다른 선천성 질환에 비해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질환으로, 청각선별검사를 통해 조기발견 및 재활치료를 시행할 경우 정상에 가까운 언어, 청각발달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가능한 생후 1개월 이내에 청각선별검사를, 재검판정시 3개월 내에 난청확진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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