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녹색테마공간 만든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13 16: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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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어린이 공원·학교 공원화 연말까지 조성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지역내 어린이공원의 상상어린이공원 재조성 및 학교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을 위한 녹색 테마공간을 조성한다.

구는 4월부터 연말까지 답십리동 소재 ‘쉼터 어린이공원’과 장안동 소재 ‘한내 어린이 공원’을 올 연말까지 ‘시민고객 맞춤형 상상어린이 공원’으로 다시 조성하고, 휘경동 소재 ‘휘경공업고등학교’ 교정을 공원화 하는 학교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녹색 테마공간 조성사업은 아동, 학생, 일반 주민 등 지역 주민 전체를 아우르는 휴식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시민고객 맞춤형 상상어린이 공원’은 집 근처에 있는 낡고 획일적인 어린이 공원을 새롭게 단장하여 아이들에겐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테마놀이공간으로, 주민들에겐 창의력 개발을 위한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한내 어린이 공원은 ‘신나는 음악놀이’라는 주제로 음악조합 놀이대, 회전무대, 눈맞춤 놀이기구 등을 설치하고, 느티나무, 산수유 등 35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다.

또한 쉼터 어린이 공원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주제로 약 5800그루의 수목을 심으며, 나무조합 놀이대, 경사놀이벽 등의 시설물이 설치된다.

이와 함께 ‘학교공원화 사업’으로 휘경동에 있는 ‘휘경공업고등학교’가 2010년도 대상지로 선정, 4월 중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해 콘크리트로 된 스탠드나 공터로 방치했던 곳에 계절별 꽃이나 그늘목을 심어 푸른 교정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이번 녹색공간 조성 사업을 위해 각각 2차에 걸친 시민의견 수렴회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직접 들었으며, 놀이시설, 운동시설, 녹지시설, 안전시설 등 주 사용자인 지역주민들의 필요한 요구나 조건 등을 반영, 개선했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새로 단장하는 상상어린이 공원이 아이들에겐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주민들에겐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병행 추진되는 학교공원화 사업은 녹지공간 확충과 더불어 학교 이미지도 새롭게 개선할 수 있는 특색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올 연말까지 ‘시민고객 맞춤형 상상어린이 공원’ 재조성 사업이 추진되는 한내어린이공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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