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근린공원 '벽천' 완공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13 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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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내일부터 본격가동 [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고척2동 산9-14번지 일대 고척근린공원에 높이 3m, 넓이 152㎡ 규모의 자연형 수경시설 벽천이 조성됐다.

구는 지난해 8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고척근린공원 벽천을 조성 공사가 최근 완공됨에 따라 15일부터 이를 본격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벽천은 물이 벽을 타고 흐르는 스크린과 안개분수 등 18가지의 경관을 연출할 수 있게 조성됐으며, 야간에는 22개의 분수 노즐에 설치된 삼색등에 의한 LED 조명이 12가지의 종류의 야경을 연출한다.

아울러 벽천 주변에는 소나무, 화살나무 등의 나무와 맥문동 등의 초화류도 식재됐다.

가동기간은 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이며, 가동시간은 낮 12시~오후 2시, 오후 4시~5시, 오후 8시~9시로 1일 3~4시간 일기상황, 에너지 절약계획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절된다.

구 관계자는 “벽천 조성사업은 공원내 녹지율 증진 및 주변에 위치한 구민체육센터, 고척도서관 등 문화공간과의 연계성도 고려해 추진됐다”며 “벽천 조성으로 고척근린공원과 각종 문화시설의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구로 고척근린공원에 조성된 벽천의 야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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