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살림의 여왕'강좌 수강생 뽑아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13 16:03: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서구, 결혼이주여성 대상··· 세금납부등 강의 [시민일보]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오는 15일부터 지역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시장이용, 세금납부 등 기초적인 국내 경제생활을 배울 수 있는 ‘우리도 살림의 여왕’ 강좌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내달 6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는 기초경제교실 수강 신청자를 15일부터 5월4일까지 3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초경제교실 강좌는 결혼이민자인 외국인 여성들에게 기본적인 경제마인드를 심어줌으로써 경제관념의 차이에서 오는 오해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지역내 거주 결혼이주여성들로 기초경제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결혼이주여성은 15일부터 가정복지과(2600-6762, 담당: 이수경)로 방문 및 전화 접수하면 되며,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5월6일부터 6월10일까지 약 한 달간 화곡동 별관 교육장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매회 2시간가량 총 5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수업의 원활한 소통과 진행을 위하여 기존의 ‘강서-이화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교육 도우미로 나선다.
수업은 은행 및 시장이용, 세금납부, 카드이용, 부동산 거래 등 기초경제생활 관련 내용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활동을 게임과 활동수업을 통하여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나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는 이번 교육이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들이 합리적 소비생활과 습관 및 저축의 필요성을 교육함으로써 가족간 상호이해와 안정된 가정경제생활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타국생활의 소외감을 해소할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현 강서구청장은 “구는 이러한 다문화지원사업을 통하여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진정 행복할 수 있는 구정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복 김영복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