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숨쉬는 가좌역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12 17: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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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꽃ㆍ나무 심어 [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에 위치한 가좌역 주변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1615㎡의 녹지대로 탈바꿈됐다.

구는 남가좌1동 296-2외 20필지에 있던 무허가 건축물과 상가를 철거한 자리에 다양한 나무를 심어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는 ‘경의 제5시설녹지 조성사업’을 최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공원녹지 330만㎡ 늘리기’ 사업의 일환인 경의 제5시설녹지 조성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도시계획시설에 녹지를 만들어 철도변 소음, 분진 등을 줄여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예산 81억8700만원이 투입됐다.

구는 이번 녹지조성사업을 위해 지난 2008년 3월 도시계획사업 실시, 지난해 말까지 토지와 건물 등 보상을 마쳤다.

구는 난립된 무허가 건물 및 상가 31동을 철거한 후 1615㎡의 식재기반을 조성해 소나무, 계수나무 등 10종의 키 큰 나무 180주와 낙상홍, 사철나무 등 24종의 키 작은 나무 1만5513주를 식재했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철도와 연접한 지역에 그물망 울타리를 설치하기도 했다.

조준수 푸른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의 녹지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가좌역 주변에 조성된 녹지가 시원하게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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