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과 후 교실·품앗이 진로교육등 펼쳐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4-12 16: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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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저소득층 초·중등생 교육 도와 [시민일보]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이달부터 저소득층 초?중등생의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펼친다.

12일 구에 따르면 총 예산 3억3200만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11개 복지관을 통해 진행되며, 모두 3090명을 교육시킬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2700명에 비해 14% 증가한 것으로 사업비는 구가 1억3000만원, 북부교육청이 2억200만원을 분담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부모의 맞벌이로 방과 후 돌봐줄 사람이 없는 초등학생을 위한 ‘야간 나이트 케어 사업’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방과 후 교실’이 있다.

또 가출 등으로 진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돌보는 ‘위기학생 지원사업’과 교실을 직접 방문, 진로교육이나 각종 물품을 만들어보는 ‘품앗이 진로교육’ 등 17개 사업이 실시된다.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지역내 저소득층 초·중학생에게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보장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구는 지난 5일 북부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노근 구청장은 “가정 형편 때문에 교육 혜택을 못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할 교육청과 연계해 교육복지 수준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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