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대비 개방화장실 대폭 늘린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12 15: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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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코엑스주변등 7월까지 기존 150곳 → 250곳 확대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오는 7월까지 지역내 대로변 개방화장실을 2배로 늘린다.

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일반인들이 사용토록 개방된 화장실을 기존 115곳에서 250곳으로 확대하는 등 개방화장실 확충ㆍ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우선 코엑스 주변부터 기존 18곳인 개방화장실을 70곳으로 늘리고, 그밖의 지역은 대로변 주요 건물 및 강남시티투어 노선 주변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기존 97곳에서 18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환경관련 시민단체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니터요원이 개방화장실의 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화장실 모니터링제’를 기존 분기당 1회에서 9월부터는 월 1회, 10~11월은 주 1회씩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개방 화장실을 운영하는 건물주와 협의해 각 시설의 특성에 맞는 액자, 화분 등 환경개선용 소품도 지원한다.

‘개방 화장실’이란 도시 곳곳의 업무시설, 의료시설, 주유소, 대규모 점포 등의 화장실을 일반인들이 사용토록 개방하는 화장실로, 개방 화장실로 지정되면 건물주는 개방시간에 따라 월 4~6만원의 소모품비를 지원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개방화장실의 확대 운영 및 지원으로 시민들은 물론 구를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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