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터 건강길라잡이사업 추진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11 16: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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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매주 수요일 신림·서울대입구역서 금연·암 예방 등 건강 프로그램 홍보·상담

[시민일보] 관악구(박용래 구청장 권한대행)가 오는 10월까지 지역내 신림역 ? 서울대입구역에서 매주 수요일 건강길라잡이 캠페인 및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구는 7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금연 및 절주, 암 예방 등 각종 건강프로그램 홍보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생활터 건강길라잡이 사업’을 본격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 사업은 ‘건강과 활력이 넘쳐나는 관악구’를 모토로 지역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주요 지하철역을 활용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행태 인식개선을 도모키 위해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이달 7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건강길라잡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상담을 통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금연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는 보건소 금연프로그램을 최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치매의심자에게는 구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보건센터나 치매지원센터를 연결해주는 등 최우선적으로 구 보건소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진행하는 건강프로그램은 응급처치, 정신건강, 치매, 구강보건, 영양상담 및 비만관리, 금연 및 절주, 암예방, 대사증후군, 심뇌혈관 및 만성질환관리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맞닿아 있는 각종 생활 질환들로, 구 보건소의 활용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지하철역별로 매주 고정된 프로그램을 월별로 순환해 특색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입구역에서는 암예방법 상담과 함께 절주,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신림역에서는 응급처치 홍보 동영상을 틀어주고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응급처치 교육 참가신청도 받는 등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신규 보건행정과장은 “보다 많은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사람들이 빈번히 왕래하는 지하철역까지 찾아가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한 생활방식이 확립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7일 서울대입구역에서 열린 ‘생활터 건강길라잡이’에 참여한 주민이 건강상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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